경기도는 세계적 NT(나노 테크놀로지) 기업인 미국의 자이벡스(Zyvex)와 통합 무선모듈 공급업체인 사이칩(SyChip)이 각각 500만달러를 투자해 경기도에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도는 손학규 경기지사가 지난 22일 미국에서 이들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