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LG전자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3일 BNP는 LG전자에 대해 성장의 두 축인 휴대폰과 PDP의 실적이 기대 이하일 것으로 전망되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22.8% 감소한 2160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 휴대폰 부문의 영업 마진은 2% 로 추정되며 PDP 출하량은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11%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7만4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