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드림위즈가 음악통합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 음악 사이트 맥스MP3와 제휴를 맺고 기존의 사운드 검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22일 첫선을 보였다. 드림위즈의 음악통합검색은 가수 노래 앨범 뮤직비디오 가사 등 음악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요 팝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50만곡의 음악과 2만곡의 뮤직비디오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음악 미리듣기 서비스는 시간을 1분으로 제한했다. 허윤영 드림위즈 검색부문장은 "다양한 동영상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과도 제휴해 동영상 검색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