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CJ투자증권 천세은 연구원은 오는 24일 신규 등록될 해빛정보에 대해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수익성을 유지하는 IR필터 업체라고 설명했다. 국내 주요 세트메이커에 모두 납품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해외 거래선의 추가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HOLF 등 신제품의 매출이 기대되며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이 각각 40%와 30%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372억원과 122억원으로 추정. 양호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감안할 때 휴대폰 부품주 평균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적정 가격 밴드는 9,300~1만4,000원으로 추산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