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악재로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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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다우지수는 8일만에 나스닥 지수는 엿새만에 하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13.96 포인트 (0.13%) 하락한 10,609.11, 나스닥지수는 1.98 포인트 (0.09%) 떨어진 2,088.13으로, S&P500 지수는 0.86 포인트 (0.07%) 내린 1,216.1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유가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미국의 소비경제와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낙관론 이어지면서 낙폭은 상당부분 제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