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0일 UBS는 LG전자측의 휴대폰 전략이 점유율 확대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추정하고 올해 출하량 전망치를 5천300만대로 EBIT 전망치를 5%에서 4.3%로 수정했다. PDP사업부는 당초 3분기로 잡아 놓았던 손익분기점 통과시점을 4분기로 늦추었다. 따라서 올 회사 전체적인 순익 전망치를 1.1조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8만1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낮추었다.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