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모건스탠리증권은 파운드리업체에 대해 상승 요인이 하락 재료를 우선한다고 평가했다. 서닐 굽타 연구원은 하반기 파운드리 업황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으나 새로운 제품사이클 도입으로 내년 개선 전망이 서서히 향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하락하던 평균판매가격(ASP)이 3분기들어 상승 전환하는 가운데 수요 회복까지 가세하며 공급우려나 주식 잠재물량 부담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했다. 대만 UMC에 대한 목표주가를26.5 대만달러로 올리고 TSMC도 62.0 대만달러로 높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