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사장에 남중수 KTF 사장(50)이 내정됐다. KT 사장추천위원회는 사장 공모에 응한 10여명의 후보를 상대로 서류전형 영어면접 등을 실시,남중수 후보를 차기 사장으로 추천키로 했다. 남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KT에서 충북본부장 사업협력실장 IMT-2000사업추진본부장 재무실장 등을 지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