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코오롱건설에 대한 목표가를 종전 7천원에서 9천원으로 올렸습니다. 황중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이 주력 사업부를 화학/제조,건설,패션/유통 등 3개로 재편하는 등 경영 개선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주가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은 있으나 최근 건설업종 재평가 국면과 6월초 이후 외국인 지분이 1.4%에서 9%로 급증하는 등 수급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