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은 호주 식약청으로 부터 안산공장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재승인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GMP 인증은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완제 의약품으로는 처음으로 관절염치료제 조인스에 한정적으로 승인했던 호주GMP 인증을 SK케미칼의 전 의약품으로 확대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호주 정부의 GMP 재 승인으로 기존 조인스 수출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며 현재 현지에서 마케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의 현지 진출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