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내일부터 뉴아반떼XD 승용1.5 VGT 디젤 모델을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준중형급 디젤 승용차로 디젤 모델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솔린 모델에 비해 약 30% 우수한 연비로 뛰어난 경제성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간 주행거리가 길고, 차량 유지비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경제성과 실용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