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코스타리카산 고급 커피 원두를 숯불에 로스팅해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스모키 풍미의 수제 커피 챠콜라떼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억지로 냉각시키지 않고 찬 공기로 자연 냉각해 원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노주영 매일유업 마케팅3팀장은 "이미 컵커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매일유업은 이제 프리미엄 품목의 라인업으로 카페라떼 브랜드 전체 이미지를 고급화할 계획"이라며 "젊은 층의 욕구에 부합하는 진한 커피향과 한층 진해진 맛의 커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커피음료시장을 혁신적으로 주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