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 등 사이버 폭력 예방 등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한 네티즌 시민운동 단체 '사이버명예시민운동본부'가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사이버명예시민운동본부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교육부 등 정부기관, 시민단체, 언론, 학계 등 각계 인사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명예시민운동에는 한국YMCA 등 3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진대제 장관과 장대환 한국신문협회 회장, 이학영 YMCA 회장이 공동 본부장을 맡고 사무국, 운동본부 구성 등 실무작업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담당하게 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