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14일 자신이 부른 노래로 벨소리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매직엔 질러ⓝ조이'란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를 위해 노래방 기기 전문업체인 TJ미디어와 제휴를 맺었다. 이 서비스는 TJ미디어 반주기가 설치된 노래방이나 '매직엔' 유선 사이트의 '노래방'에서 직접 부른 노래를 웹으로 전송하고 이를 휴대폰에 내려받아 벨소리로 사용하는 것이다. KTF의 '매직엔' 유선 사이트(www.magicn.com)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폰꾸미기→벨소리→노래방→질러ⓝ조이' 순으로 들어가 노래방 이용권을 구입,노래를 부른 후 벨소리로 설정하면 된다. 요금은 반주 음악을 일정 기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노래방 이용권'의 경우 1일은 500원,7일은 1000원,15일은 1500원,30일은 2000원이다. 정보이용료는 건당 400∼500원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