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심장병 어린이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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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는 공익상품인 '나이스 건강보험'을 판매한 수익의 일부가 사용되며 그 동안 중국 조선족 어린이 84명을 포함, 모두 232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마누엘 바우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기금 전달식에서 "이웃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밝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