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4일 NHN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 사업부문에 걸쳐 고르게 양호한 영업현황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황승택 연구원은 검색광고와 쇼핑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배너광고 역시 2분기 성장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부문은 한게임재팬의 아바타, 게임아이템 판매호조로 유료 구매자수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매출성장을 예상했다. 중국 아워게임은 5월말 게임머니 시스템 적용 완료에 따라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돼 긍정적이며 하반기 이후 본격적 개선을 전망. 적정가 13만4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