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단기 반등 가능성..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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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이 단기적인 반등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크레디리요네(CLSA)는 페트로차이나의 해외 지분 인수와 중국-EU간 섬유 관련 협상 타결 등으로 중국 시장이 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EU간 협상은 페트로차이나의 해외 지분 인수와 국내 시장 회복, 비용 압력 완화 등과 함께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졌다고 평가.
EU와의 협상 타결로 중국은 오는 2007년까지 출하 증가율을 10% 정도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무역 마찰 둔화와 장기적 가시성 확대 등이 무역 관련주들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차이나머쳔트(Chana Merchants)에 대해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
한편 하반기 철광석 비용의 하락 가능성이 엿보이는데다 국제 운임 하락 등으로 비용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이에 따라 철강주들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점쳤다.
해외 지분 인수를 발표한 페트로차이나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COSL과 차이나라이프(China Life)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