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센트리노 기반 슬림형 노트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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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텍컴퓨터는 인텔의 모바일 플랫폼인 센트리노 기반의 신형 노트북(모델명 WH4725C5L)을 선보였다.
15인치 액정화면에 인텔 1.6GHZ 펜티엄 M 프로세서와 512MB의 메모리를 장착한 제품이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용량은 60GB이며 CD-RW·DVD 콤보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다.
깔끔한 '메탈 실버' 톤의 색상에 최근 추세를 반영한 슬림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인터넷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 버튼과 무선 인터넷 버튼을 키보드 위에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도 배려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메모리가 넉넉해 따로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으므로 단순히 CPU 사양만 높인 센트리노 노트북과는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19만9000원.
한국쓰리콤은 기업용 워크그룹 스위치인 '쓰리콤 스위치 5500' 제품군을 내놓았다.
데스크톱 PC에 통신회선을 연결해주는 지능화한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 스위치다.
기가비트(Gbps)의 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 '쓰리콤 스위치 5500G 10/100/1000'과 메가비트 속도로 지원이 가능한 '쓰리콤 스위치 5500 10/100' 등으로 구성돼 있다.
5500 시리즈는 장비 자체가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인식함으로써 인터넷전화(VoIP)를 비롯해 업무상 중요한 트래픽을 식별한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또 우선 순위를 지정해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액센은 착용감을 대폭 향상시킨 신형 이어폰 '?E-520'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어폰 보디(몸체) 부분을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해 귀에 잘 밀착되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진동판이 커져 역동적인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고 고음과 저음을 최대한 살려 조화를 잘 이루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 2.3mm의 굵은 코드선을 사용해 코드선 말림 현상이나 잡음 발생을 방지하도록 디자인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이 덜하도록 설계됐으며 외부소음 차단 기능도 뛰어나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음악 감상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휴대폰용과 MP3플레이어용이 따로 있으며 가격은 1만3800원.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고성능 임베디드 박스 PC인 'ARK' 시리즈 3종을 내놓았다.
산업용 PC의 장점인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췄으면서도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작은 공간에도 다양하게 변형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초소형 PC다.
이 제품군은 인텔의 1.4GHZ 펜티엄 M 프로세서나 셀러론 M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엔진,스토리지,입출력(IO) 구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공장 자동화 현장뿐 아니라 의료용 PC,차량 감시 카메라,홈 자동화,POS(판매시점 관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팬을 없애 전력소비가 적은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