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매수-목표가 3만7000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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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한국전력 목표가를 올렸다.
13일 한국 윤희도 연구원은 환율하락으로 수익성이 향상되는데다 전기요금 산정기준이 개정될 예정이어서 향후 전기 요금에 합리적 원칙이 적용될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들어 평균환율이 지난해 연평균 환율보다 130원이나 하락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한편 전기요금 산정방식에 천연가스요금 산정방식이 적용될 경우 가스공사와의 밸류에이션 갭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의 주가 상승은 할인폭을 줄여가는 과정으로 판단하고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