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과 김윤규 부회장이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초청으로 평양에서 열리는 '6.15 통일대축전'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4일 방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은 "이번 방북은 북측 아태가 현대그룹이 지난 6.15 남북정상회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특별히 초청해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정은 회장은 오는 15일 통일대축전에 참가하고 북측의 사업파트너인 아태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전반에 관한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유효정기자 isemiyake022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