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서비스기술 인재확보를 위해 산학연계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10일 고객서비스부문장 이상용 상무와 연암공업대학 정광수 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공업대학과 산학연계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LG전자 고객서비스 부문은 연암공업대학을 포함한 전국 9개 대학에서 맞춤형 실무 과정을 개설해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학에서부터 직접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 과정을 수강한 학생 중 교과 성적이 우수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인재 를 중심으로 채용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16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고객서비스 부문이 필요로 하는 연간 인원 900명 전체를 산학연계를 통해 선발할 수 있도록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