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비중확대-대형사 목표가 줄줄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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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건설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9일 삼성 허문욱 연구원은 정부의 정책 리스크에 대한 부담 약화 대형 건설사들의 회계 투명성 확보 경기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 강화 등 건설주들의 주가할인요인들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재평가 과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 할인율 축소와 수익개선,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 건설경기 회복 등을 배경으로 하반기에도 건설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 등 펀더멘털 개선을 고려해 대형건설주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
현대건설 목표가는 3만2,300원으로 올리고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목표가도 각각 3만7,500원과 2만7,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목표가는 1만5,6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