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업진흥공사가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해외자원개발에 나섭니다. 광진공은 박양수 사장과 신동규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양 기관간 해외자원개발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원자재난을 극복하는 한편, 향후 자원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보교환, 공동발굴과 지원 등 양측이 해외자원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을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광진공은 "우리나라 주요 전략광물의 수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광진공의 대규모 해외광물 자원개발 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