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32
수정2006.04.03 01:35
강신호 전경련 회장이 김우중 대우 전 회장 문제와 관련해 이번달 회장단 회의에서 공식안건은 아니지만 자연스레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초청 전경련 경제정책위원회와 금융조세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또 김 전 회장이 과거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경제발전에 공헌한 부분이 많이 있다며 건강이 안좋은 김 전 회장에게 형을 받도록 하는 것은 국가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개인 의견을 말했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