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자동차들이 미국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자동차조사기관 놉월드가 미국여성들이 좋아하는 자동차를 조사한 결과 스즈키 포렌쟈라는 이름으로 현지 판매되고 있는 GM대우 라세티가 2위를 차지했고 기아자동차 리오와 옵티마는 각각 9위,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여성고객들이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한국산 자동차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