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을 수행할 전담조직을 발족함에 따라 올 12월부터는 행정도시가 들어설 토지에 대해 매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토공은 우선 8월까지 보상물건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9월 중 주민들의 토지물건조서 공람절차를 거친 후에 11월 중 나올 감정평가결과에 따라 12월부터 토지매수에 착수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토공은 이를 원활한 추진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본부를 발족하고 본부규모를 본사 2개처, 현장 4개 사업단으로 확대하고 인원도 약250명으로 증원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