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 당진공장에 대규모 선박접안 시설을 갖춘 부두가 건설된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엠코는 최근 INI스틸 당진공장에 원료와 제품 선적 및 하역을 할 수 있는 당진부두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설되는 부두는 3만t, 7만t, 20만t, 25만t급 선박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고 총 길이가 1천240m에 달하며 1천867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2008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