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도 무척 더울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일찌감치 찾는 고객이 늘면서 선풍기 업체들은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기잡니다. 여름철 대표적인 생활용품 선풍기. (수퍼)선풍기 수요 꾸준히 증가 몇 년전부터 집집마다 에어컨 구입이 늘고 있지만 선풍기 인기는 여전합니다. 무더위를 알리는 기상예보에 찾는 고객이 늘면서 생산 업체들의 손길은 바쁘기만 합니다. (인터뷰)이승주 한일선풍기 상무 "덥다는 뉴스, 선풍기 찾는 고객 늘어" "주말, 휴일 반납하고 제품 생산" 올해도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도 선풍기 판매를 부추겼습니다. 에어컨 한대 전기료면 선풍기 30대를 돌릴 수 있습니다. (네임수퍼)박준식 기자 "비싸고 전기료가 많이 드는 에어컨 대신 선풍기와 냉풍기로 눈을 돌리는 실속파 고객이 차츰 늘고 있습니다" (수퍼)올 판매 지난해보다 30% 늘듯 할인매장 등을 중심으로 판매시기도 빨라지면서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습니다. 올해는 에너지관리공단을 중심으로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나기 운동을 벌이고 있어서 선풍기 판매와 이용은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 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