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현대모비스 목표가를 올렸다. 7일 최대식 CJ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1분기 외형성장 등을 반영해 올해 EPS 전망치를 9183.1원으로 8.7%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도 7만4,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 한편 카스코 인수는 모듈사업의 기반 강화와 JP모건 파트너스 등 대주주가 매각 의사를 드러낸 만도에 대한 견제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 매우 적절한 전략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투자 심리가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