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도 영어마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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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시설을 임대,'e-푸른성남 영어마을'을 운영하기로 하고 영어마을 위탁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위탁운영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다음달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탁기관은 3년간 영어마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시설관리,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등을 맡게 된다.
영어마을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3개동 1540평에 강의실ㆍ세미나실ㆍ시청각실 등을 갖춘 교육공간과 출입국심사장ㆍ병원ㆍ호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및 생활ㆍ문화체험실,원어민교사 및 학생 숙소를 만들 계획이다.
영어마을에는 한 주에 250명씩 연간 1만2000여명의 초등학교 5,6학년생이 입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