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26
수정2006.04.03 01:28
경남 통영시는 내년 말까지 350여억원을 들여 미수동 매립지 일원 4만9000여㎡에 해양관광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달 중 착공할 해양관광공원에는 농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목적 체육공간을 비롯 국내 유명 조각 작품들을 전시하는 조각공원,발지압장 등이 들어선다.
또 대부분의 공원 바닥이 잔디와 모자이크 무늬로 꾸며지는 가운데 연극 춤공연과 게임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과 이벤트장,산에 서식하는 야생화들을 모은 야생화 정원,각종 놀이기구를 갖춘 어린이놀이광장 등도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