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임창섭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 임 신임 대표는 1954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와 하나은행 본부장과 부행장보,부행장을 거쳤다. 하나증권은 또 보통주 400원,우선주 450원의 기말 현금배당 안건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