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동부제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일 대신 문정업 연구원은 동부제강의 내수부진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져 판매량이 당초 예상보다 저조하고 최근 일본산 핫코일 가격의 동결에 따른 하반기 롤마진 축소 가능성을 감안, 올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22% 내린 1585억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현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판단. 6월1일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 물량을 감안하고 나머지 CB의 전환 가능성을 감안해도 현 주가 수준은 PER가 3.0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1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