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은 2일 검찰의 철도공사 러시아 유전사업 투자의혹 중간수사결과 발표와 관련, "야당에서 의혹을 계속 제기한다면 청와대는 특검이든, 국정조사이든 수용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성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