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주식시장이 하반기 1200포인트 돌파에 이어 내년까지 상승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또 국내경기도 1분기 바닥을 찍고 4분기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하반기 종합주가지수 1200포인트 돌파, 국내 성장률 5.2% 달성이란 장미빛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대우증권은 증시포럼을 통해 주식시장이 2분기부터 3분기초까지의 성공적인 주가조정이후 재차 상승세로 돌아서 4분기안에 1200포인트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상반기 시장을 위협했던 글로벌 리스크 요인들이 해소국면에 진입한데다 내수경기의 본격적인 회복과 기업 이익의 상승모멘텀등을 강세전환의 요인으로 꼽았구요. 무엇보다 글로벌 유동성 리스크로 잠시 주춤했던 한국시장의 저평가 해소 현상이 하반기 경기상승과 함께 다시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이처럼 하반기 주가강세의 가장 큰 요인중의 하나가 바로 경기의 안정적인 성장 전망인데요. 대우증권은 올 1분기 성장률 저점을 거쳐 4분기중 5.2%대까지 성장하고, 이 5%대이상의 안정적인 균형성장은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의 정상화와 민자유치에 의한 사회기반시설 투자 확대, 그리고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실질 구매력 개선 성장률 상승의 배경으로 들고 있습니다. 하반기 추세 상승 전망과 함께 업황개선이 기대되는 산업재와 유통과 자동차등 경기관련 소비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등 it주들이 상승장 선봉에 나설 관심종목군으로 꼽혔습니다. 지금까지 증시포럼 현장에서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