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국내 10개 은행을 대상으로 신BIS 협약의 준비상황을 파악하고 미비사항을 지도하기 위한 사전점검을 오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조흥-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10곳이며 각 은행이 결정한 내부등급법 혹은 고급측정법에따라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금감원은 이를통해 신용평가시스템, 통제구조 등 제반요건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각은행의 충족도를 평가하게 되며 오는 2006년말까지 매 반기별로 이같은 사전점검을 실시해 신BIS협약의 원활한 정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