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한달간 종합지수가 970선대로 올라서는 양호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의료정밀업종과 증권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현대증권 안병국 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의료정밀업종의 경우 15.88%올랐으며 증권업종 15.62% 그리고 지수영향력이 큰 전기전자 업종도 10.03% 급등해 지수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밖에 보험업종이 9.91%상승했고 의약 9.72%, 통신 9.22%, 기계 7.35%,운수장비 7.33% 오르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안연구원은 "전기전자업종의 상승은 시장이 구심점을 찾아가며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전반적인 상승세와는 달리 섬유의복은 0.8% 떨어졌고 운수창고업종도 0.79% 하락해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