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초슬림폰 '레이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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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코리아가 초슬림형 휴대폰 '레이저(RAZR, 모델명 ms500)'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레이저는 면도날처럼 얇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지난해 7월 출시돼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모토로라가 올해 1분기에 노키아와의 격차를 줄이는데 결정적 공헌을 한 야심작입니다.
레이저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채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폴더를 열었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이 6mm, 폴더를 닫았을 때 가장 두꺼운 부분이 겨우 14.5mm 수준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