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31일) 디보스 사흘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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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10일째 랠리를 펼치며 한달 보름 만에 470선을 회복했다.
31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23포인트(0.69%) 오른 471.48로 장을 마감했다.
장 중 두차례 일시 하락하는 등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움직임도 강하게 일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개인의 매도세를 방어하는 모습이었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8.82포인트(0.99%) 오른 900.84로 900고지를 넘어섰다.
업종별로는 줄기세포 테마주인 산성피앤씨의 강세 속에 종이·목재가 6.57% 급등했고,출판매체복제 제약 방송서비스 비금속 등도 2% 이상 올랐다.
반면 오락문화 기타제조 기계장비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다음이 9% 이상 급등했고 LG마이크론 LG텔레콤 서울반도체 등도 상승폭이 컸다.
반면 NHN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은 1%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새내기주인 디보스가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간 반면 진화글로텍은 8일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또 씨오텍이 계열사인 제노프라의 항암 개발 관련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