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3일 연속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서울반도체는 31일 한때 52주신고가인 3만1500원까지 올랐다가 이후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전날보다 5.12% 오른 3만800원에 마감됐다. 동부증권은 이날 서울반도체가 중대형 LCD 광원용 파워발광다이오드(LED)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고 주력제품인 사이드 화이트(Side White)의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라 올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쎌바이오텍=외국인들이 차익매물을 쏟아내며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종가는 7.63% 떨어진 6420원이었고,거래량은 74만주였다. 쎌바이오텍은 그동안 바이오 테마주로 꼽히며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4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다. 그러나 이날은 외국인들이 22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