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국 물 중국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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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물이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국 심양 박람회에 참가한 관련 업체들은 중국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12억 중국 소비자들의 물맛을 사로잡겠다.
(수퍼)물 관련 업체 중국시장 진출 모색
지난달 열린 중국 심양 박람회에 참여했던 물 관련 업체들의 계획입니다.
부스를 찾은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오히려 참가한 업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인터뷰)이종원 오투케어 사장
“생각보다 중국인들은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새로운 물맛에 감탄하는 중국 소비자들을 보면서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찾을 수 있었다”
급격한 공업화로 공기와 수질 오염이 심각한 중국.
(수퍼)중국 소비자, 물 관심 높아
깨끗하고 건강한 물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이온정수기와 비데를 취급하는 업체에도 관심이 컸습니다.
고가의 제품이지만 판매 문의와 중국 시장 진출을 물어보는 중국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이형호 웰샘 사장
“중국 진출 시기와 사업을 같이 하자는 바이어들의 문의가 많았다”
중국에 부는 한류열풍이 물 제품으로 이어지기를 관련 업체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양진성
영상편집:신정기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