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이 멘소래담사와 제품 판매를 제휴하고 약국을 제외한 멘소래담의 국내 유통을 새롭게 담당합니다. 애경은 분사식 소염진통제 '멘소래담 스프레이'를 의약외품으로 등록하고 국내 마트와 할인점, 슈퍼 등 소매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멘소래담사의 소염진통제 '멘소래담'은 그동안 국내에서는 줄릭파마(주)와 백제약품을 통해 약국에서 주로 판매되던 제품이었지만 최근 레저활동 인구가 늘면서 손쉬운 소염진통제 구매 수요가 증가해왔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