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신용파생상품에 대한 감독기준을 정비해 오는 3/4분기중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현재 신용파생상품 거래가 활발하지 않고 감독기준도 미흡한 실정"이라며 "신용파생상품의 적격요건과 회계처리 기준 등 구체적인 감독기준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용파생상품은 신용위험이 있는 기초자산에서 신용위험만을 분리해 매매하는 것으로 기초자산의 손실위험에 대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