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까지 공적자금 회수율이 전월과 비교해 2%가 늘어 45%를 기록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제일은행 잔여지분 매각대금 1조7611억원, 대우종합기계 출자전환주식 매각대금 1조147억원등 모두 3조2742억원이 회수돼 공적자금 회수율이 전월대비 2%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달말까지 총 166.5조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했으며 이가운데 74.9조원이 회수됐습니다. 지난달 지원내역은 22억원으로 모두 예금보험공사에 지원됐습니다. 이가운데 21억원이 하나로, 텔슨등 부실저축은행 인수에 따른 순자산부족분으로, 1억원은 소송등으로 지급보류된 동해신협에 대한 보험금 지급분입니다. 한편 정부는 공적자금 상환대상 정부보증예보채 18조원중 4월말까지 만기도래한 4.3조원을 전액 상환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