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7억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발전 담수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다음달 수주가 확실시되는 공사를 포함하면 상반기중 21억달러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전체 수주 목표인 2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해외사업 조직을 확대하고 인력을 충원하는 가운데 중동은 물론이고 남미와 아프리카 등 신시장도 개척해 수익성 높은 해외공사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