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OECD 집계에서 인구 100명당 24.9명으로 2위 네덜란드의 19명과 3위 덴마크 18.8명을 압도적 차이로 앞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음으로는 아이슬란드 18.3명과 캐나다 17.8명, 스위스 17.3명, 벨기에 15.6명, 일본ㆍ핀란드 15.0명, 노르웨이 14.9명, 스웨덴 14.5명, 미국 12.8명 등의 순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