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옥산동과 충주시 호암동,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일대가 택지로 개발됩니다. 이들 3개 지구의 규모는 191만7천평으로 3만700가구의 주택이 지어지며 9만2천800명의 인구를 수용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들 3곳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27일부터 주민공람과 관계기관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토지공사가 시행하는 이들 지구는 오는 8월 주택정책 심의와 지구지정을 거쳐 2006년과 2007년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이 승인된뒤 2008년 6월 착공돼 2011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