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국내 IT수출이 6월까지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CJ 김남균 연구원은 미국의 4월 IT 주문이 전월 대비 5.8% 감소했다고 소개하고 전월 베이스가 높았던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규 주문과 연동하는 추세를 보인 국내 IT수출도 4월 수치가 전월비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높은 전년 베이스로 2분기까지는 기술관련 수출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