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배럴당 50달러를 상향돌파한 국제유가와 새삼 재대두한 금리상승 우려로 25일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는 약세를 나타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45.90 포인트 (0.44%) 하락한 10,457.80으로 마감됐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1.50 포인트 (0.56%) 떨어진 2,052.12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 지수는 4.06 포인트 (0.34%) 내린 1,190.01로 각각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