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지수가 9일만에 하락반전하고 다우지수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뉴욕증시가동반하락했습니다. 다우공업지수는 전날보다 45.88포인트(0.44%) 하락한 10,457.80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11.50포인트(0.56%) 내린 2,050.1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도 4.06포인트 하락한 1,190.01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졌고 국제유가가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로 급등하면서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판매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한데다 내구재주문도 올해들어 첫 증가세를 돌아서면서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였지만 경제지표호재는 오히려 연준리의 금리인상을 가속화 시킬것이란 우려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